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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미국과 일본의 자본의 양극화 이유

미국과 일본은 세계 최강대국이지만, 해당 나라의 국민들은 상대적으로 풍요롭게 살고있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본인의 재산을 한 국가의 정부가 발행하는 국가화폐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국가화폐는 국가가 전복되는 순간 휴지 조각이 되어 버립니다.

일본 정부는 전쟁중 전채(전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를 발행했습니다.
전채는 불론 전쟁 전에 발행한 지폐도 패전과 함께 종이 쓰레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물가2%상승을 외치며 죽어라 지폐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실제로 일본 엔의 가치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엔의 가치는 불과 20년만에 10분의 1로 떨어졌습니다.

20년 전에는 같은 돈으로 지금보다는 10배나 많은 금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최근 20년 사이에 엔의 가치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일본 국내에서만 보면 그렇습니다.

실은 이게 더욱 위험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바다 넓은 줄 모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엔으로 살 수 있는 쌀의 양은 20년전이나 현재나 거의 비슷합니다.
만엔으로 주유할 수 있는 기름 양도 20년전이나 현재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금, 다이아몬드, 혹은 피카소 그림과 비교해 보면 엔의 가치는 20년만에 1/10로 떨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만 생활한껀데 상관이 있나?’

‘금따위 안사면 그만이지’

하지만 엔 가치 하락은 구석구석 파고들어 일본인들을 괴롭혔습니다.
일본에서는 극소수의 부자는 점점 부유해지고 있으나, 생활보호를 받는 세대의 비율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미래가 밝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엔이라는 국가화폐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는 저학력, 저소득층이 트럼프에 표를 주었던 트럼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내 자식과 손자는 나보다 못살것 같다는 불안이 미국을 휩쓸었습니다.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매우 강하고 부자 나라처럼 보고 있겠지만, 실제 미국은 빈곤층이 나날히 증가하고 있고 빈곤의 수준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는 이스트 리버풀이라는 자그마한 마을이 있습니다.

여기는 1970년도까지는 미국 도자기 대부분을 생산해 왔던 풍요로운 곳입니다.

그러나 2022년 현재 도자기 공장이 계속 폐쇄되어 인구는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시민의 1/3이 극빈자가 되었고 미국 전역에서 마약 중독자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되버렸습니다.

빈곤의 고통에서 도망치고 싶어 마약에 손을 대 버린 것입니다.

2016년에는 4살 아이를 둔 부모가 아이만 남겨두고 마약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 미국 전역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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